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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수술을 받고 건강해졌다는 소식을 전했던 페루의 '인어공주 아기' 밀라그로스 세론이 이제 발레를 할만큼 건강해졌다고 한다.
이 아이처럼 다리가 붙은 채로 태어나는 사례는 6만-10만명 중 한 명이 나오는 희귀한 경우였는데, 다행히 수술 후 건강해졌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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