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 하나만으로도 *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을
언제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하나가 나에게
얼마나 큰 기쁨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과
언제라도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가 나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내가 우리 가족 중 한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면 곧 답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하나가 나에게
얼마나 큰 위로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에게
언제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에게
언제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과
언제라도 같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에게
나의 아픔을 낱낱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이 쉬는의자에서...
~가을~
한해에 결실을 맺어가는 계절!
한해 마무리를 준비하는 계절!
여름내 땀흘려 지은 농사 수확을 보는 계절!
과일이 주렁주렁 익어가는 계절~
고운 단풍이 인생에 황혼을 알려주는 계절~
*** ~~~***
해마다 이맘때면
마음이 쓸쓸해 지는것은
한해 마무리를 할때가 가까워 오기 때문인것 같다
땀을 무척이나 흘려야 했던 여름엔
언능 선선해졌음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을 재촉하는 요즘엔 왜 쓸쓸해 지는걸까
늘 만족하지 못하는 인간의 무지~~~~~
어제 맨 처음 우체국에서 만났던 컴 동기
올만에 4명 만나서 올림픽공원 앞에서 점심을 먹고
공원에 잠시 들려서 산책을 했는데
채송화 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디카를 들고 가지 않아서
담아오지 못한게 못내 아쉬워서...
오늘 천호동 사진 꾸미기 반에서 만난
동갑네기 친구를 불러냈다
내 앞에 앉아있던 그 친구는
나를 유난히 좋아해서 금방 친해졌다
아직은 배우는 중이라서
컴 다루는게 많이 서툰 친구지만
컴에 대한 관심이 많고... 꿈이 많은 친구 ~
만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그 친구와 오래 된 친구처럼 가까워졌다
항상 바쁜 일상에 쫓기는 나는 늘 준비가 없다
그냥 갑자기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면
아무나 불러내서
바람 휙 쐬러 나가는 늘 준비없는 나이지만...
내 주변엔 나를 챙겨주는 이웃들이 많았다...
복도 참! 많은 나 ~
그 친구 간식을 요것조것 챙겨서 가방에 짊어지고 왔다
챙겨주는 친구 덕에 만난 간식도 먹고 바람도 쐬고
빈 가슴 채우기에 충분했다
채송화꽃은
여전히 담아오질 못했다
반대쪽으로 돌아 나오다보니
채송화 꽃이 있는 쪽에선
충전이 떨어져서 찍을수가 없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향해야 했다
저녁때가 되었으니.....
'아름다운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화꽃 향기 (0) | 2007.10.02 |
---|---|
비너스님의 그림 (0) | 2007.10.01 |
2007 국화꽃 (0) | 2007.09.10 |
사랑을 위한 최신30곡 (0) | 2007.09.10 |
해바라기 연가 / 시 이해인 (0) | 2007.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