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아드보카트 “바쁜 건 프랑스, 부담 없어 유리” | ||
<앵커 멘트> 아드보카트 감독이 프랑스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기자회견에서 후회없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바쁜건 프랑스지,우리는 아니라며 부담이 없는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쾌한 역전승으로 G조 선두에 나선 우리와 스위스와 비겨 목표달성에 실패한 프랑스. 아드보카트감독은 프랑스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심리적인 우위를 강조했습니다. 모두가 프랑스가 승리할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긴장속에 치렀던 토고전보다 프랑스전은 오히려 부담없이 싸울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감독 : "토고전은 심리적 부담 컸다.프랑스전은 그럴 필요 없어 더 잘할것이다." 부담이 없는 만큼 지난 두차례 경기와는 다른 결과를 가져 올것이란 자신감도 보였습니다. 프랑스가 강팀임에는 분명하지만 스위스가 그랬듯 압박축구로 맞선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 감독 : "스위스가 압박축구했듯 우리가 그렇게 하면 좋을 결과 얻을것이다." 내외신 기자회견이라 말을 아꼈지만 결국 토고전때같은 전술변화와 압박축구로 승부수를 던질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토고전을 앞두고 그랬듯, 프랑스전을 앞에 두고 다시 한번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아드보카트 감독. 아드보카트의 머릿속에는 이미 프랑스를 넘을 비책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레버쿠젠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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