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에르토리코에 패배

만리장성, 푸에르토리코에 무너졌다

중국이 2006 세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야오밍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푸에르토리코에 역전패했다. 중국은 22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예선리그 D조 3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푸에르토리코에 87-90으로 무릎을 꿇어 3경기를 내리 잃었다. 푸에르토리코는 2승1패. [로이터 = 연합뉴스]

라모스, 야오밍 향해 ‘박치기~’ [AFP = 연합뉴스] 중국의 두펭이 상대 푸에르토리코 선수를 제치고 골밑 슛을 시도하고 있다. “감히 어딜! 내 볼이야~” [신화 = 연합뉴스] 야오밍, 득점 성공 중국은 4쿼터 초반 11점차까지 앞서 있었지만 29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던 야오밍이 4분40초를 남기고 5반칙으로 퇴장당한 뒤 추격을 당했다.[로이터 = 연합뉴스] 푸에르토리고, 중국 꺾고 역전승 4쿼터 종료 22초를 남기고 안토니오 라티메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푸에르토리코는 연장전에 들어서면서 다니엘 산티아고(14점)와 라티메르가 골밑을 헤집고 엘리아스 아유소(27점)가 8점을 몰아 넣어 승기를 잡았다.[로이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