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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동물원은 이 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미니 돼지 ‘짜리’와 ‘몽땅’사이에서 태어난 미니돼지 새끼 5 마리를 26일 일반에 공개했다. 지난 16일 무게 600 g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난 이 미니돼지들은 중국 돼지 개량종으로 작고 귀여운 모습에 훈련과 학습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지능을 갖고 있어 최근 애완 동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미니돼지 5 남매는 생후 한 달이 지나면 통통한 몸체와 짧은 다리로 씩씩하게 뛰어다닐 수 있으며, 1 년 정도 지나면 무게가 40~50 kg까지 성장한다. 동물원 측은 연말연시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동물원 내에 미니돼지의 집을 마련할 계획이다./대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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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돼지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붉은돼지해’이자 600년 만에 한 번꼴로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로 알려져 있다. 수원/김봉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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