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세갈래 인생길을 살아 온 어느 경찰관의 아름다운 이야기

慈馨 아찌 2007. 12. 30. 15:04
지은이
출판사
삼지사
출간일
2008.1.10
장르
시/에세이/기행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2005년 한 언론사에서 주관한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한 저자는 '주마등처럼 스쳐간 아름다운 추억들을 되새기며 옛 친구들과 동료들이 조금은 오래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라며 이 글을 쓰게 된 소박한 마음을 표현했다....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이 책은..
사람이 살아가는 길은 세갈래라 합니다.
하나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를 파멸의 구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삶이 있고,
둘은 구름과 바람에 실린 채 운명에 순응하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삶이 있고,
셋은 빛나는 광명을 찾아 피나는 노력을 하여 목적을 이루어 내려는 삶이 있고....

저자는 이 세 길을 다 걸어 온 사람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발돋움으로 자라온 어린 시절
철 늦은 자존심 때문에 어처구니 없이 팽개쳐진 스스로의 파멸,
군 생활에서 되찾은 스스로의 인생과 깨닳음
경찰에 입문 하면서 나를 넘어 국민과 국가라는 큰 깨우침
그리고 내일의 광명을 위한 끝없는 노력

드디어 황금 비늘을 가진 물고기가 되겠다는
내 황금 비늘을 모든 이에게 아낌 없이 나누어 주겠다는
나는 황금 비늘보다 많은 사람과 사랑을 나누겠다는
무욕 해탈의 경지에 이르기 까지....

인생의 삶을 깨우친 참 삶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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