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인구 외피는 우리나라 덕성에서 만든다.

네, 덕성은 우리나라의 축구공 외피제작 전문업체로 이번 월드컵 공인구의 외피를 아디다스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덕성이 공인구의 외피를 제공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02 한일월드컵 때도 제공했었고 유로2004와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도 덕성에서 공급했다고 합니다.   덕성에서 외피를 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을테니 2002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독일월드컵에서도 우리 태극전사들, 다시 한번 신화를 이루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하세요.   독일 월드컵 공인구 외피는 국산   다음달 10일 개막되는 독일월드컵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공인구 ‘팀 가이스트(Team Geist)’를 국내 중소업체가 만들고 있어 화제다.   25일 축구공 외피제작 전문업체인 ㈜덕성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06 독일월드컵 공인구 팀 가이스트의 외피를 아디다스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덕성이 세계적인 축구대회 공인구의 외피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공인구 ‘피버노바’, 유로2004의 ‘로테이로’,2004아테네올림픽의 ‘펠리아스’를 이미 공급한 바 있다.   덕성이 개발한 팀가이스트 외피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우수한 리바운딩을 주기 위한 수백만개의 미세한 공기방울▲표면 이중 코팅을 통한 내마모성 향상▲럭셔리한 색상과 인체에 무해한 특수잉크 사용▲표면층에 주머니(Cell)를 없애 물이 침투되지 않는 완벽한 방수 등이 대표적인 최첨단 기술이다. 장연근 ㈜덕성 재무과장은 “팀 가이스트의 핵심에 대한민국의 기술이 담겨있다.”며 “독일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