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님과 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서로 끝없이 끝없이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이 되자 님"과 "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 아름다운 글 2006.07.20
눈을 뜨고 자는 사람들 비피해 없도록 주의하세요 눈을 뜨고 자는 사람들 보통 사람들은 눈을 감고 잠을 잔다.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 잘 잔다. 그런데 정말 깊은 잠을 자는 사람은 밝은 곳에서 눈을 뜨고 자는 사람이다. 행군 중에 잠을 자는 젊은 병사처럼. - 방우달의 시집《아름다운 바보》에 실린 시 <깊은 잠>(전문)에.. 아름다운 글 2006.07.17
아버지의 인생 아버지의 인생~구름따라님이 주신글 입니다^* - 아버지의 인생 - 우리 아버지는 생선장사다. 40년을 한결같이 새벽이면 일을 나가시는 아버지의 한쪽 눈이 겨울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감겨버렸다. 숨골부위 뇌경색이란 병명과 함께……. 절대 떠지지 않는 한쪽 눈을 보면서 나는 아버지의 인생을 생각했.. 아름다운 글 2006.07.15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유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유 난 갑부도 아주 빈곤하지도 않다 직장 다니기에 저축하면서 살지만 이 세상에 부러움도 부끄럼 없이 자유롭게 산다 내 분수에 넘는 사치를, 행동은 안 하기에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아니 막말로 말해서 멋도 모르는 사람 사는 낙을 모르고 산다고 생각하고 뒤에서 흉볼 줄 .. 아름다운 글 2006.07.13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면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 아름다운 글 2006.07.13
알제리 대통령, 지단에 격려 편지 알제리 대통령, 지단에 격려 편지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대통령이 2006독일월드컵 축구 결승에서 퇴장을 당한 프랑스 대표팀의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12일(한국시간) 런던 다우닝가에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함께 한 기자회.. 아름다운 글 2006.07.12
그녀가 빨리 안늙는 이유 그녀가 빨리 안 늙는 이유 그녀가 빨리 안 늙는 이유 나는 스스로 나이가 들었다 생각하다가도 어머니 전화만 받으면 갑자기 어린애가 되어 버린다. 좀 성장했는데도 초등학교 수준 정도의 어린이로... 그래서 나는 배울 게 많고, 혼날 게 수두룩하며, 숙제도 해야 되는 어린이로 돌아간다. 나는 그녀가 .. 아름다운 글 2006.07.11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나의 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나의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 준다고 해서 쉽게 .. 아름다운 글 2006.07.10